[경제신문스크랩] 젠슨 황 "2년 前 챗GPT처럼…로봇 대중화 순간 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9113

로봇 훈련 플랫폼 깜짝 공개
"AI 비서, 사무직 대체할 것"

 

< 손바닥만 한 슈퍼컴…“고성능 AI 상용화”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인용 슈퍼컴퓨터 '디지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처음 공개된 디지트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초소형 슈퍼컴퓨터다. 오는 5월 3000달러 안팎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트 시제품을 들고나온 황 CEO는 “집집마다 디지트를 통해 고성능 인공지능(AI)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로봇산업에 ‘챗GPT 모멘트’(챗GPT가 대중화하기 시작한 순간)가 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새로운 미래 화두로 ‘로봇’을 꺼내 들었다. 황 CEO는 이날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어느 기업이나 손쉽게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코스모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년 전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챗GPT처럼 로봇 대중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전략이다.

 

엔비디아가 직접 로봇을 제조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들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를 더 쉽게 개발하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엔비디아의 구상이다. AI 가속기와 서비스 개발용 소프트웨어 ‘쿠다’를 앞세워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플랫폼을 통해 로봇시장의 패권을 쥐겠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로봇 개발의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데이터 수집’과 ‘훈련’ 문제 해결에 코스모스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인간과 닮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현실 생활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려주는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일반 기업이 이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코스모스는 현실과 같은 가상 공간인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로봇이 현실에서 학습하는 것처럼 돕는다. 황 CEO는 “코스모스를 활용하면 로봇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돈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CEO는 세상을 바꿀 또 다른 기술로 AI 에이전트(인공지능 비서)를 꼽았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신(新) 디지털 인력’으로 부르며 “많은 기업에서 AI 에이전트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가 조사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10702109932075007

프로젝트 디지츠란?

엔비디아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전시 CES2025를 통해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DIGITS)'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디지츠는 개인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성능과 소모 전력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최신 쿠다 코어와 5세대 텐서 코어를 포함한 블랙웰 GPU 'GB10'과 Arm 기반 20코어 내장 그레이스 CPU를 결합했다.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엔비디아 DGX OS와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블랙웰에 최적화된 각종 AI 모델을 개발/테스트한 후 이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설계에는 대만 팹리스 기업인 미디어텍이 협력하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프로젝트 디지츠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도 작동하며 최대 2000억 매개변수를 내장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처리한다. 두 대 연결시 최대 4050억 매개변수 내장 모델까지 실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AI는 우리의 이해를 확장하고, 산업의 모든 요소를 재구성할 역량을 지녔다. 프로젝트 디지츠는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적용점

1.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강화

• 적용점: 프로젝트 디지츠는 고성능 AI 모델을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금융, 유통, 제조업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 컨설팅 방안:
  • 금융: 대규모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신용 점수 산정, 리스크 관리 및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구축.
  • 유통: 판매 예측, 고객 행동 분석, 재고 최적화를 위한 AI 모델 실행.
  • 제안: "프로젝트 디지츠를 도입해 기존 분석 프로세스를 AI 기반으로 전환하여 더 높은 예측 정확도와 실시간 분석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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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지털 트윈 활용으로 운영 효율화

• 적용점: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 물류, 자산 관리 등 물리적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데 활용 가능합니다.
• 컨설팅 방안:
  • 제조업: 생산 라인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설비 최적화 및 다운타임 최소화.
  • 물류: 물류 경로 최적화와 창고 관리 시뮬레이션.
  • 제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가 가능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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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모델 개발 비용 절감

• 적용점: 디지츠는 AI 모델 개발과 훈련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R&D 예산이 제한된 기업에서 효과적입니다.
• 컨설팅 방안:
  • 스타트업: 엔비디아 디지츠를 통해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여 제품 혁신 촉진.
  • 제안: "디지츠를 도입하면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줄이고,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으로 R&D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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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 적용점: 프로젝트 디지츠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대화형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 컨설팅 방안:
  • 리테일: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맞춤형 추천 제공.
  • 헬스케어: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치료 계획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 제안: "프로젝트 디지츠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인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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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봇 및 자동화 도입 지원

• 적용점: 코스모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 물류, 제조, 농업 등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 컨설팅 방안:
  • 제조업: 로봇 공정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 물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창고 및 배송 자동화.
  • 농업: 농작물 관리 및 수확을 위한 로봇 솔루션 도입.
  • 제안: "엔비디아 코스모스를 활용하면 로봇 기술 도입의 복잡성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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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소기업의 AI 도입 컨설팅

• 적용점: 디지츠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작동하며, 중소기업이 고성능 AI 기술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컨설팅 방안:
  • 제조 및 서비스 중소기업: AI를 활용한 품질 검사, 수요 예측,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 제안: "디지츠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술 도입의 초기 장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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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합

• 적용점: 디지츠는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하므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컨설팅 방안:
  • 기업 IT 부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의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여 보안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
  • 제안: "디지츠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통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