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스타트업 투자유치…100억 이상 '뭉칫돈' 몰린 곳은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2월 셋째주(17~21일)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웨어러블에이아이, 코넥티브, 라이드, 펫팜, 퍼플AI, 앳홈, 힐링페이퍼, 휴밀 등 총 8곳이다. 전주(15곳)와 비교해 숫자는 적지만 강남언니(428억원), 엣홈(180억원), 코넥티브(140억원) 등 100억원 이상 굵직한 투자가 이어졌다. 투자유치 총액(비공개 제외)는 848억원이다. 투자 단계는 시리즈A가 네곳(프리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시리즈C, 시리즈B, 시드가 한곳 씩으로 나타났다.특히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강남언니는 2019년 11월 일..
KT, 창업도약패키지로 AICT 스타트업 모집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은 창업 3~7년 차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협력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검증(POC) 및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참가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KT의 전담 사업부서와 매칭되고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KT 에이블스쿨 DX 6기] 빅 프로젝트 회고
·
AIBLE SCHOOL 6기_DX 컨설턴트 과정/본 학습
빅 프로젝트: 1-2주차첫 시작은 사전과제가 나와서 내가 하고 싶은 빅프로젝트 주제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사실상 제안서 작성 교육에서도 계속 중간과제물을 제출할 때 관심 산업과 관심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어쩌면 연장선상에 있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전체 일정을 보니 과제를 심의하는 기간만 2주가 되어서 2주 안에는 주제가 선정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만 해도 과제 선정이 그렇게까지 어려울까..? 하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빅 프로젝트에서도 PM을 맡게 되어서 회의를 진행하는데 좀 낯설긴 하지만 굉장히 팀 분위기도 좋고 논의도 활발한 편이어서 마음이 편안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일주일에 두 번, 코칭을 받는 과정에서 난관이 생겼다.  우리가 내는 주제..
KT,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목표가 27.8%↑-BNK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BNK투자증권이 KT (46,800원 ▼150 -0.32%)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8% 높은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진행될 자산 효율화와 자본 재배치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조만간 자사주 2500억원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며 "이는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자사주 매입의 일환이며, 올해 상반기에 반영할 비핵심자산 유동화 수익도 향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그러면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은 확인됐고, 자산 효율화와 재분배가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6만원 상향한다"고 했다.BNK투자증권은 지난해 KT에서 단행한 네트워크 사업부 재편과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올..
AX 힘싣는 KT...연매출 목표 28조원 제시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작년 매출 성장에도 1조원 퇴직금 반영에 수익성 반토막 KT가 지난해보다 1조5천억원 이상 증가한 연간 매출 목표(가이던스) 28조원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한국형 AI 모델을 선보이는 등 AI 기업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에도 일부 저수익 사업의 정리 속에 서비스 매출을 이끌어내며 1998년 상장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희망퇴직에 따른 1조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은 막지 못했다. 구조조정 비용 1조원 영향...AI·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13일  KT는 지난해 매출 26조4천312억원, 영업이익 8천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2% 증가, 50.9%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인력 구..
[경제신문스크랩] 2030년 대체 데이터 200조 시장…글로벌 투자사 '풀베팅'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PE·VC 등 전 금융권 확산"전통 데이터업체 매출 추월"사진=게티이미지뱅크월가 금융투자회사들의 대체 데이터 구매 금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의사결정에 앞서 충분한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자산운용사와 전 금융산업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3일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에 따르면 대체 데이터 제공 회사들의 글로벌 매출은 작년 110억달러(약 15조원)에서 2030년 137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5년간 예상 연평균 성장률은 66%에 달한다.대체 데이터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헤지펀드만 활용했지만, 최근 투자은행(IB), 보험, 사모펀드(PE), 벤처캐피털(VC) 등 모든 유형의 투자회사로 고객층이 확산하고 있다.미국 로펌인 로웬스타인샌들러의 2023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헤지펀드·사모펀드·벤처캐피털 ..
[경제신문스크랩]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카드산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3247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인하 후 숨 고르기에 나섰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를 인하할n.news.naver.com한은, 금리 동결…내달엔 인하 시사 이창용 "경기만 보면 내려야 하지만환율 변동성 등 고려해 금리 유지"금통위원 전원 "3개월 이내 인하"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인하 후 숨 고르기에 나섰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신문스크랩] 가계대출 1년새 40조 넘게 폭증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카드산업
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2705정책대출탓 주담대 57조 늘어신용 등 기타대출은 15조 감소 지난해 한 해 동안 가계대출 잔액이 42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조원 남짓에 불과하던 2023년과 비교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 폭이 1년 만에 4배 규모로 불어났다. 겨울철 이사 수요 감소로 작년 12월엔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했지만, 새해 들어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어 다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12월 41조6000억원(2.6%) 증가했다. 2023년(10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연간 증가 폭이 4배 넘는 규모로 ..
[경제신문스크랩] 경제전문가 60% "1월 기준금리 인하할 것"
·
카테고리 없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2116 경제전문가 60% "1월 기준금리 인하할 것"한국은행의 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경기 부진 우려를 고려해 3연속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고환율 부담으로n.news.naver.com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설문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6%"한국은행의 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경기 부진 우려를 고려해 3연속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고환율 부담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14일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 20명 중 12명(60%)은 16일 한..
[경제신문스크랩] 과기부, 상반기 R&D 17조원 푼다…AI 개발 땐 50% 세액공제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조세특례 전략기술에 AI 포함핵융합·SMR 산학연 원팀 조성정부가 인공지능(AI)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위상을 높이고 AI 개발 비용에 관한 세액공제율을 최대 50%까지 올리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의 지원을 받는 기술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배터리, 수소 등 7개 분야 60여 개 기술이다. AI는 그동안 과기정통부 관할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상 12대 전략기술의 일부였을 뿐 조세특례법상 혜택은 받지 못했다. AI 없이는 차세대 반도체를 논할 수 없게 된 기술 발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범용 AI 기술 개발에 올해부터 7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신경망프로세서(NPU), 프..
[경제신문스크랩] "韓 정치 혼란 길어지면 신용등급 하락 압박"
·
카테고리 없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0348S&P·무디스 이메일 인터뷰 "계엄 이후 하방 리스크 커져"계엄과 탄핵 사태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한국 경제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진단이 나왔다. 정치적 불안이 길어지면 성장률과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등 한국 경제가 전방위로 압박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이스 쿠이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정치적 위기가 지속되면서 한국 경제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할 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외국인의 국내 관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우리는 202..
[경제신문스크랩] 친환경에 꽂힌 글로벌 기업들
·
관심산업 경제뉴스브리핑/IT산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9856日파나소닉, 공기관리시스템 진출"에너지 소비 최대 53% 줄일 것"델타항공, 폐식용유 활용한지속가능항공유 도입 확대글로벌 기업들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고 앞다퉈 선언했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것이다.구스미 유키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자로 나서 “탄소중립, 사회의 웰빙을 고려할 때 주택 설계도 지속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며 “파나소닉은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새로운 주택 공기 관리 시스템인 ‘오아시스(O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