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 DX 6기] 4차 미니 프로젝트 : AICE Associate 시험 대비

AICE Associate 시험이란?

AICE 시험은 인공지능 기술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시험으로, 

기업 데이터, 공공데이터, Tabular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산업분야의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다룰 수 있는지 테스트한다고 보면 된다. 

 

즉 실질적인 AI 활용능력 평가이다. 

따라서 그동안 에이블스쿨에서 배웠던 데이터 탐색 과정이나 데이터 분석 과정, AI 모델링, 평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지 다양한 주제와 데이터로 활용능력을 보게 된다. 

 

다양한 산업분야의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실사례 기반으로 문제가 주어지고, 이를 AI 활용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응시해보면 그동안 에이블스쿨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제대로 습득했는지도 함께 검증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에이블스쿨 수강생에게는 1회 응시료가 무료라고 하니 안 봐볼 수가 없다..! (기존 응시료가 8만원이다.)

AICE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설명이니,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80점 이상이어야 합격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는 거의 다 풀어야 합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온라인 오픈북이기 때문에 간단한 검색은 허용되지만, 최근은 듀얼모니터 사용이 안 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코드를 암기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다. (혹은 검색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거나..!)

 

특히 AICE Associate는 응시중 구글링 등 인터넷 검색은 가능하지만,

chatGPT, 바드 등 생성현 AI, Associate 교재, 휴대폰, SNS, 메신저, 본인이 정리한 노트 혹은 블로그 혹은 메모장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니 잘 참고해서 준비하고 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2일차 미니 프로젝트 시작

이번 미니 프로젝트는 ASSO 시험을 대비해서 하루에 한 세트씩 시간을 재고 풀어보는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시험도 jupyter notebook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코드를 작성하며 '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다가 생각보다 코드가 완벽하게 외워지지 않았음을 깨닫고 나름의 멘붕사건을 경험했다. 

 

특히 라이브러리 불러오기에서 다양한 모델들 간에 순간 헷갈리는 게 있어서 검색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했던 게 제일 당황스러웠다. 실전에서 당황하면 정말 시간이 모자라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코드를 혼자 스스로 작성해보려고 아득바득해보긴 했지만 

자존심 상해하지말고 적극적으로 구글링을 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험에서는 별 수 없다.. 모르면 인정하고 빠르게 검색하기!!)

 

한편으로는 합격 후기같은 것들도 보면서 공부방법을 먼저 찾아보고, 나름대로 코드를 나만의 방식으로 패턴을 외우면서 시험을 대비해도 좋겠다는 생각!

 

남은 시간에 블로그 서칭을 해보니 시험 몇 주 전부터 개인적으로 코드를 과정에 맞춰 정리해두시거나 복습하며 자신이 제일 헷갈려하거나 실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적어두신 분들이 꽤 보여서 나도 그런 식으로 준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생각도 못했는데 갑자기 실전 테스트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해보니까

부족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이것도 나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 분발하자...

 

1, 2일차 미니 프로젝트 후기

조원들과도 만나서 진행하면서 서로 코드 리뷰도 하고, 

ASSO 시험에 대한 좋은 글도 공유해가면서 진행해서 좀 refresh되는 미니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이번 조원들과는 다음주 목요일까지 쭈욱 같은 조로 5차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무언가 자꾸만 역할 정하기 시간만 되면 물흐르듯 조장을 맡게 되다보니... 담번엔 꼭 다른 역할도 지원해서 맡아보면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5차 프로젝트가 곧바로 진행되는데, 굉장히 길게 진행되는터라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다들 지치지 말고 파이팅~~~!!

 

 

위 글은 KT AIVLE SCHOOL의 DX 컨설턴트 6기 "에이쁠 기자단" 활동에 포함되는 글입니다.